[홍맵]프리오바치오



홍익대학교 앞에서 가장 대표적인 음식집을 꼽으라면?

물론 홍대생이 아니라면, "아?? 내가 어케 알어 -_-;;;;" 라는 반응이겠지만,

홍대생이라면 50%이상은 "음... 프리모 바치오!" 라고 할 것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좋은 곳인지, 최대한 객관적인 잣대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1. 맛

우리가 먹는 맛은 단순히 음식 맛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때 상황, 분위기, 환경 등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점에서 프리모 바치오는 거의 만점을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당의 인테리어, 몇분~몇십분씩 기다리면서 커지는 기대감,

많이 쓴 것이 티나긴 하지만 그래도 대학가에서는 보기힘든 괜찮은 식기들.

(되려 많이써서 더 있어보입니다.)




























여러모로 만화에서나 볼만한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이런점에서는 만화 '밤비노'가 생각나는군요 -_-ㅋ)



2. 가격

소개팅을 하든, 그냥 밥을 먹으러 가든,

가격은 참 중요합니다.

어느정도냐구요?

남자한테 구체적인 가격을 바라시는 것은 너무 잔인하시군요 ㅡㅡㅋ

다른 이태리 레스토랑보다 약간 비싼정도입니다.

(저녁값 기준)


보통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파스타가 12000원 정도 한다고 하면,

15000원 정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략 25%정도 UP)

그래도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충분히 투자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투자할 만하긴 해도,

비싼건 비싼거에요 ㅡㅡ;ㅋ



3. 총 평


어지간한 대학생들을 타겟으로 한 레스토랑보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긴 합니다.

하지만 노리타와 같은 경쟁업체도 있으니, 비교해 가시면서 맛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대학생 레벨에서는 최고급 입니다.

소개팅, 미팅, 데이트 등등...


돈은 써야하는데 어디갈까 하는데 할때면 가시는 것 추천합니다.

(근데... 소개팅할때. 이태리 레스토랑 말고도 다른 색다른 것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태리 레스토랑 너무 뻔해요 ㅡㅡㅋㅋㅋㅋ)



by hanFen | 2009/12/05 15:56 | 트랙백 | 덧글(2)

  누구나 경험한 여름날의 추억에 관한 이야기...




네가 지난 여름날, 내 가슴팍에 간지러운 키스의 추억만 남기고, 어느 날 말도 없이 사라졌을 때

너가 날 사랑하지 않는 것을 느꼈다. 다만 넌 나에게 끝없는 희생의 피만을 원한다는 것을 알았다.

마음이 편치가 않다. 널 다 잊은 지금, 왜 다시 돌아와 내가 잠을 못 이루게 만드는지..

다시 돌아오려거든, 소리 없이 돌아와라.

다시는 내 귓가에 속삭이는 너의 몸짓을 듣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것만은 명심했으면 좋겠다.

난 이제 더 이상 예전의 내가 아니다. 난 이제 전자모기채를 손에 꼭 쥐고 잠을 청한다.

조심해라~ 조금 찌릿할 꺼다.


- 제 목 : 모 기 -


by hanFen | 2009/07/27 19:13 | 홍대앞에서 길찾기 | 트랙백 | 덧글(0)

  저작권에 관한 강풀님의 손바닥, 발바닥

사회적 이슈가 있을때 마다 관련 그림의 무한 펌질을 허용하셨던 강풀님의 생각을 펌질해 봅니다!!


이 이미지는 강풀님께서 친절하시게 발바닥 도장을 찍어주셧습니다.

by hanFen | 2009/07/08 13:46 | 카페 | 트랙백 | 덧글(1)

  경영-경제 서적의 이유있는 화려함

학교 서점에 들러서 책을 보다가 좀 독특한 풍경을 목격하게 됐다. 수많은 책들이 꽂혀있는 책장들 속에서 유독 경영∙경제 관련 서적이 있는 책장만이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느 서점에 가도 팔고 있는 책은 그 책이 그 책이겠지만, 난 다른 서점도 한번 확인해 보고 싶은 호기심에,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좀 더 큰 서점으로 가보았다. 큰 서점에 가니까 경영∙경제 관련 서적의 색깔의 화려함이 더욱 확실히 눈에 들어왔다. 친구 녀석한테 경영∙경제 관련 책장을 먼저 보게 한 후 다른 분야의 책장을 보게 했다. 그리고 둘 사이에 느껴지는 점을 물어보니까 대번에 “빨강” 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화려함의 비밀은 바로 ‘빨강’ 이었다. 경영∙경제 이외의 분야 책들이 대부분 흰색표지를 하고 있는 반면에, 경영∙경제 관련 서적들은 주로 빨강색들로 표지를 치장하고 있었다. 
왜 경영∙경제 서적에만 유난히 눈에 띄는 색을 많이 사용했을까? 아마도 책이 팔리는 시기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경영∙경제 관련 책들은 대부분이 유행을 타는 책들이다. 새로운 경영의 흐름에 관한 책, 새로운 재테크 방법에 관한 책, 주식투자에 관한 책, 그리고 새로운 마케팅 관련한 책들, 이런 책들은 시간이 지나, 유행이 지나가 버리면 과거의 지식이 되고 또 다른 새로운 이론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유행이 지나가기 전에 책을 빨리 팔아야 하기 때문에 경영∙경제 관련 책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화려한 치장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화려한 표지를 하고 있는 책들은 주로 중∙고등학교 수험서나 토익∙토플 관련 책들, 그리고 아동 관련 책들이 있었다. 역시나 다들 한해가 지나가기 전에 혹은 일정기간 안에 팔아 치워야 하는 책들이었다. 그와 반해 인문∙사회관련 이론들과 수필∙소설과 같은 우리가 흔히 고전이라고 이야기하는 책들은 유행을 타지 않는 책들이다. 그냥 하얀 표지일 지라도, 시간이 지나도, 내용이 녹슬지 않은 책은 누군가가 찾기 마련인 것이다. 이렇듯 팔리는 시기와 상관없이 책의 가치가 유지되는 책들은 무리해서 표지를 화려하게 만들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우연찮게도 그날 사러간 경영서적 '증거경영' 또한 빨간색 표지였다.

고전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읽히는 이유는 그것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2500년 전의 플라톤의 책부터 200년 전 어느 경제학자의 책까지 우리는 꾸준히 읽고 공부하고 있다. 때로는 시대에 따라 이것들이 진리로 인정받지 못할지라도 이런 책들을 통해서 우리는 진리에 가까워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이 바로 고전이 꾸준히 읽히는 이유이다.

잘나가던 기업이 한해두해 지나면서 퍽퍽 쓰러져나가고 있는 요즘이다. 어제 한 기업의 성공을 설명하던 책은 하루아침에 오류투성이의 책이 되고, 그 자리는 또 다른 책이 대신한다. 경영∙경제 분야는 어느 책이 진리를 말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혼란한 상태인 것이다. 붉은색으로 화려한 치장을 한 경영∙경제 서적은 요즘의 혼란스러운 경제상황을 나타내 주는 하나의 상징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중고등학교 다닐 때 빨간책은 야한 책을 의미하는 말이었다. 대학교에 와서는 빨간책은 사회주의관련 서적을 매도하는 표현이었다. 요즘의 빨간책은 아마도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는 경영∙경제서적을 의미 한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듯하다.

by hanFen | 2009/06/26 00:36 | 맛집 | 트랙백 | 덧글(1)

  2MB와 트위터...그리고 MB마케팅

소통의 귀재 이명박 대통령께서 트위터에 가입만 하신다면...

예상컨데, 한국에서의 트위터 대중화에 한 획을 그을듯 하다.

만약 트위터 대중화가 성공사례로 남는다면, 한국 진출을 원하는 외국기업체들 사이에서

조만간 MB 마케팅이란 신조어가 등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원본기사 : 소통 논란 MB, 최신 소통채널 `트위터` 가입 고려


트위터 관련해서 좋은 포스팅이 있어 소개합니다.
200글자 사태로 알아보는 트위터의 정체와 의미

by hanFen | 2009/06/18 02:42 | 홍대앞에서 길찾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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