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27일
누구나 경험한 여름날의 추억에 관한 이야기...
네가 지난 여름날, 내 가슴팍에 간지러운 키스의 추억만 남기고, 어느 날 말도 없이 사라졌을 때
너가 날 사랑하지 않는 것을 느꼈다. 다만 넌 나에게 끝없는 희생의 피만을 원한다는 것을 알았다.
마음이 편치가 않다. 널 다 잊은 지금, 왜 다시 돌아와 내가 잠을 못 이루게 만드는지..
다시 돌아오려거든, 소리 없이 돌아와라.
다시는 내 귓가에 속삭이는 너의 몸짓을 듣고 싶지 않다.
하지만 이것만은 명심했으면 좋겠다.
난 이제 더 이상 예전의 내가 아니다. 난 이제 전자모기채를 손에 꼭 쥐고 잠을 청한다.
조심해라~ 조금 찌릿할 꺼다.
- 제 목 : 모 기 -
# by | 2009/07/27 19:13 | 홍대앞에서 길찾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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